글리 노래하다
예전에도 노래를 좋아해서 학창시절 합창단에서 활동하곤 했어요 당시는 아이들이 착해서 그런지 아니면 서양 아이들이 그런 문화를 가진건지 외국에서는 특히 이 드라마 속 아이들은 일명 잘나가는 운동부나 치어리더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받아요 음료를 지나가는데 들이 붓는 다든가 복도에서 밀치고 지나간다든가 하면서 말이죠 처음 시작시에는 몇몇 소외된 아이들이 전부였지만 나중에는 운동부 아이들도 영입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게 되면서 결국 말 그대로 잘 나가는 아이들이 된다는 이야기 한동안 엄청난 인기를 누린 글리의 줄거리입니다
이 글리라는 드라마가 굉장한 인기긴했나봅니다 드라마 속에서 부른 노래들을 가지고 콘서트를 하기도하고 스페셜이 있기도 했는데 글리를 통해 영향을 받아 잃었던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팬들의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원래 괴롭힘을 당해온 아이들이 많기도 하고 그 아이들이 힘들어 지쳤을 때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같아 격려가 되기도 했고 다시한번 기운낼 수 있게 힘을 주지 않았나 싶어요 글리의 주인공들이 굉장한 관심을 받게 되었죠 개인이 인기도 얻고 상도 많이 받았네요 배우들이 다들 노래를 그렇게 잘한다죠 주인공인 레아와 코리가 실제로 만나기도 했는데요 코리 몬테이스가 약물 중독으로 3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하죠 정말 안타까워요 한동안 글리를 굉장히 좋아했어서 잘 듣곤하던 노래들이 많았습니다 모든 노래를 다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그 노래들이 들어보고싶네요 한번 대회 나가고 할때 마다 모든 곡이 좋진 않지만 적어도 한두곡씩은 꼭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