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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수현 신곡 리뷰

하이수현 신곡 리뷰 다른 여자와 비교하지 말라던 당찬 소녀 하이수현! 처음에 하이수현으로 유닛앨범이 나온다고 했을 때 둘의 화음이 조화로울지 궁금했어요 하이는 나이와 맞지 않는 중저음에 섹시한 보이스지만 수현이의 목소리는 높은 편에다가 순수한 느낌이라서 극과 극의 목소리였거든요

하지만 제 예상은 틀렸고! 둘의 화음이 참 듣기 좋았습니다 수현이와 하이는 아직 소녀라서 목소리가 정말 풋풋해서 그런지 노래가 참 사랑스럽더라구요 노래에서 바비를 빼고 얘기할 수는 없겠죠? 유달리 하이와 수현이의 랩은 10대만의 감성을 잘 담아냈어요

이번에 뮤비가 떴는데 하이와 수현이 둘 다 매력을 제대로 뽐낸 거 같아요 뮤비에 출연하는 바비의 역할은 여자들 특히 하이와 수현이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훈남 오빠 역할이에요 하이와 수현이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남주에게 자신이 좋아한다는 걸 티내요 주인공들의 나이에 맞게 교복이 주 의상인데 동생으로 삼고 싶을만큼 귀여웠습니다 생각보다 다들 연기자들만큼의 연기를 하더라구요 아쉽게도 바비에게는 벌써 두드러지게 예쁜 여자친구가 있었고!^^; 뮤비 맨 마지막에 하이와 수현이가 여자친구를 째려볼때 표정이 굉장히 리얼해요 ㅋㅋ 노래와 뮤비 둘 다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정말 듣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