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로 우주 개척한다 제목만 봐도 감동적입니다 저 먼 달 위에 기지를 세우는 작업은 인류의 오랜 소망이었죠 유럽우주기구가 3D프린터를 이용하여 달 기지를 건설하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전부터 구상했던 내용과는 다르게 기지를 건설하는데 요구되는 재료를 현지해서 만들어서 천문학적 운송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이목을 끕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3D프린터를 사용한답니다 멋진 달 기지 건설 시뮬레이션 동영상을 공개했죠 공개된 3D프린터 로봇이 달에 기지를 세우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달 겉에서 흙을 채취하여 건설 자재를 만들어내 둥근 기지 전체를 덮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운석으로부터 기지를 보호하도록 만들어진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하게 된다는군요
지구에서 달까지의 운송비 지출이 줄어들면서 온 세계가 달 정착 가능성에 기대감을 갖고 있는데요 프로젝트 관련 회사는 새로운 달 기지 구축 계획이 아마도 40년 뒤에 실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먼 훗날 얘기긴 하지만 참 재밌는 발상입니다 평범한 사람들도 우주 구경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시대가 얼른 오길 바랍니다
